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담당 외 6명(전직원)이 매주 월요일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례회의는 희망복지지원단 팀장, 담당자, 선임통합사례관리사가 슈퍼바이저가 되어 사례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사례관리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읍면동에서 요청된 사례 가구에 대하여 사례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서비스 계획을 수립, 점검, 종결 등을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사례회의에 대상자 특성에 따라 통합조사담당, 장애인담당, 자활담당이 참여하여 수급자 책정, 장애인등록, 고용-복지 연계 등의 활성화로 유기적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내부사례회의는 12회 실시하였으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포함 통합사례회의는 60회 실시하였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공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계·제공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매주 하고 있다, 충실한 사례회의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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