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카네이션이 떠오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에 소재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2007년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시대를 열어보자는 염원으로 설립돼 꿈과 희망, 나눔 봉사, 복지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전국 저소득 가정에 도서, 컴퓨터, 연탄 등 많은 물품을 지원하면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 남원시와는 2017년 협약을 맺은 후 장학금, 교복 및 생활필수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어린이 양치세트와 음료, 화장품, 세제 등 16종으로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관내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골고루 배부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남원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취약가정의 아동들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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