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성인문해교육 사업’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인 문해교육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장애인들에게 문해 능력 향상과 기초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글교실 3개 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김오자 관장은“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 장애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자신감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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