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찾아가는‘흡연예방 뮤지컬’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흡연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과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 및 개그를 통해 집중도를 높임으로써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이론상으로 알고 있던 담배이야기를 힙합과 뮤지컬로 설명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공연”이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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