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10일 전북공무원교육원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장애인과 관련기관 종사자, 지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장애인복지관의 새로운 20년을 위해‘함께 사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라는 미션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복지관, 당사자와 종사자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복지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김오자 관장은“남원장애인복지관은 함께 사는 세상을 디자인 하는 행복 파트너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애인복지관은 1998년4월 개관, 남원지역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을 비롯 의료재활과 지역사회생활에서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시설평가에서‘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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