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30 23:02



크기변환_0403보건지원과-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8. 3. 28일자 여수 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됨에 따라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며 피부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한다.
 
예방법으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발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 남원시보건소,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실시 file 편집부 2019.05.31 2723
1366 남원시보건소,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file 편집부 2019.05.31 2661
1365 남원시, 우리 함께 금연! 건강한 남원 만들어요 file 편집부 2019.05.31 2967
1364 남원시보건소, 방역소독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전환 file 편집부 2019.05.29 2902
1363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회 전북발달장애인 사생대회‘대상’영예 file 편집부 2019.05.28 2732
1362 남원시보건소, 암 환자 치유 프로그램 진행 file 편집부 2019.05.28 2714
1361 남원시, 사회복지 민관협력 역량강화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19.05.28 2649
1360 남원시보건소, 치매 어르신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께요 file 편집부 2019.05.24 2720
1359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와 업무협약 file 편집부 2019.05.24 2820
1358 남원시보건소, 저소득층 영아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file 편집부 2019.05.24 2855
1357 남원시보건소, 치매 어르신 우리동네에서 함께 살아요 file 편집부 2019.05.24 2810
1356 남원시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 file 편집부 2019.05.21 2901
1355 남원시, 복지 취약계층 대상 돌봄사업 추진 file 편집부 2019.05.16 2849
1354 남원시보건소, 심정지 환자 발생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하세요 file 편집부 2019.05.15 2830
1353 남원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file 편집부 2019.05.09 3037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53 Next
/ 15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