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달 30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육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변경·신설된 보육사업지침에 대한 안내와 어린이집 급식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에 대한 업무능력을 성장시키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이환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심화되는 저출산 및 노령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일선에서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 및 대표자 그리고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남원시의 보육이 학부모와 아동,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