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5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18나눔 캠페인 우수시 1위에 선정되어 감사패와 희망복지지원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추진한 희망2018나눔 캠페인에서 총 4억8천만원을 모금하여 전년대비 12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감사패 수여와 추진 성과에 따라 배분되는 사업비를 받았다.
모금액은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의료비, 재해재난긴급지원, 지역사회보장망구축,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공동모금회에서 상금으로 받은 현안사업비와 긴급지원 1억 6천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건강증진사업비와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남원시민의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한다”며“남원시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독지가 등 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남원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한 결과로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