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자원연계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성질환을 관리하는 관내 14개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21일 남원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치매관리 사업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의 치매환자부터 미래의 잠재 환자까지 치매가족의 아픈 마음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동체의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역할이 필요하다.
특히 경도인지 저하자, 치매치료중단자, 75세 이상 독거노인등 3대 치매고위험군 관리가 필수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치매환자 정보를 공유해 치매치료 중단자 관리, 치매의심자 조기진단을 위한 검진, 치매이동상담실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조호물품지원, 종사자 치매인식개선교육 및 치매파트너 치매극복 선도기관 양성 등 남원시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으로 관내 치매요양시설, 노인복지시설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 걱정없고 노년이 건강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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