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를 관내 임산부 30여명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1회 8주 동안 운영한다.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은 행복한 임신과 건강하고 안전한 태교, 출산․육아상식 등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는 이론교육으로 한의약적 산후풍, 산전·산후 예방교육, 임산부 우울증 예방교육, 국제모유 수유전문가의 모유수유교육이 있다.
실습교육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모유수유의 첫걸음인 아기목욕 시키기, 속싸개 싸는 법, 배꼽관리와 대처방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운동(기공체조),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천연제품 및 베넷저고리 만들기, 아기와 아빠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교실로 임산부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사랑 임신육아교실』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출산장려금, 각종예방접종 사업 연계를 통해 아기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맞춤복지 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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