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식음료 수출기업인 (주)지엠에프(대표 김호수)가 12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 제품 음료수 1천박스(시가 2천만원 상당)을 남원시에 기탁했다.
남원시 노암동 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지엠에프는 지난 1995년 설립해 현재 400여가지 제품을 생산(냉동만두, 면, 음료)하는 기업으로 관내 저소득 계층의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운동을 솔선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설명절 이웃돕기 기탁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 저소득 계층 및 경로당 등에 지원된다.
지엠에프 김호수 대표는“날씨가 추어지면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사회에 많다”며“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나눔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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