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후원협약을 맺은 서울의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남원의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7톤을 지난 19일 전달했다.
지난해 남원시와 후원협약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이번 후원물품은 가정생활에 필요한 삼푸, 린스, 3M난방시트, 양치세트, 비누, 여성화장품 LG생활건강의 설화수 로션, (주)애경의 한방성분 치약선물세트 등 모두 9종을 보내주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해 6월 27일 남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600만원의 장학금과 컴퓨터, 도서 등 8,5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교복장학금, 컴퓨터,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센터가정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등 에 골고루 배분해 방문전달 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2018년 새해에 따뜻한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올 한해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많은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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