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노동자 및 근로자 등 직장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행복을 부르는 직장인 건강스펙』이 2월부터 추진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우리시에 위치해 있는 20인 이상 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업무 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찾아가는 직장인 프로그램은 총 1,368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1월 31일(수)까지 신청 업체 및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행복을 부르는 직장인 건강스펙』프로그램은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보건소에서 매주 1회씩 총 4회 직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근력강화 및 비만예방을 위한 운동, 금연클리닉 및 절주상담실 등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방문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업무와 스트레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도와 건강한 일터와 건강한 가정, 건강한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신청관련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063-620-7953로 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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