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지난 22일 이백면 초촌리의 사회봉사단체 '햇빛'에 '연말 사랑이 가득한 선물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 강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송년행사를 추진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하나로 뭉쳐 농업기술센터 이환중 소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후원금을 모으고 마음을 담은 편지 및 카드를 적고 과일과 다과를 전달했다.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들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전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사랑이 가득한 선물을 받은 사실에 가슴이 벅차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상우 농촌진흥과장은“올해 3월부터 사회봉사단체 햇빛으로 점심식사 도움 봉사활동 및 놀이 등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돼주고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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