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오자)은 9월 23일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2017 사랑나눔축제를 이환주 남원시장과 후원자,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
이 행사는 매년 장애인 인식개선과 후원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희망나눔릴레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이해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미술치료, 상담 등 전문 치료프로그램, 재능기부 봉사로 스트레스지수 측정,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였다.
이마트 외 8개 지역 업체가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일상용품을 기부하였고 많은 봉사자가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눔티켓을 구입한 시민이 음식과 기부물품을 구입하면서 사랑나눔 축제에 동참 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전액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김오자)은 “후원나눔 문화가 릴레이처럼 퍼져나가길 바라는 취지이며 기부는 큰 일이 아니라 시민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며 나눔문화가 우리 삶에 일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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