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지사장 조성준)는 8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백미10kg 50포(100만원), 멸치 및 생활용품세트 170박스(440만원), 후원금 24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시장실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조성준 한전 전북건설지사장, 왕형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성금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직원들이 함께 주천면 육모정을 찾아 휴가철 오염된 탐방로 정화활동을 펼쳐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후원금품은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자 뜻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남원시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준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장은 "춘향의 고장 남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남원시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소외된 시민 없이 모두가 잘사는 남원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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