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는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이 올해는 ’04~’05년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 번의 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과 함께 사춘기 성장 발달과 초경에 대한 의료인의 건강상담이 2회(6개월 간격) 지원되니, 학기 중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녀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
특히 ’04년생은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도 2차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접종시기를 놓치지 않길 당부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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