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및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15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 우수사례 공유,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하반기 추진방향 안내, 맞춤형복지팀장 역할 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2016년 동지역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여 복지허브화를 시행하였으며 금년 7월에는 8개 면지역까지 확대함으로 복지허브화 본격 시행에 나섰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복지허브화 1주년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연계 활성화 실적을 평가하고 맞춤형복지팀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성과 확인 및 전문성 강화를 다짐하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간담회에서 복지허브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듯이 복지허브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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