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은)는 청·장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2회에(매주 금요일) 걸쳐 오후 2시 보건소 생명사랑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30세~64세 남원시민 10명이다.
모집기간은 6.22~7.7 이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및 방문(☎ 620-7993, 635-4122)신청하면 된다.
음악이 흐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사전·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스트레스관리 교육,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타악기 젬베 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장년층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장년층의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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