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에서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정서행동,인지언어,신체건강,가족부모)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신체·건강분야로 아동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 가족에게 구충제와 수막구균 예방접종비를 지원하였고, 시력검사를 통해 눈이 나쁜 아동에게 안경을 구입하도록 지원했으며,키와 몸무게 측정을 통해 저체중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 하였다.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받아 시력과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사업대상에 맞는 아동을 선정해 「장을 튼튼하게」프로그램,「건강한 눈 만들기」,「키 쑥쑥! 몸 튼튼!」 [선택예방접종」프로그램 등 4개사업에 714명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아동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저체중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하는 「키 쑥쑥! 몸 튼튼!」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 부모는 “아이가 자주 아프고 허약해 항상 걱정이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울 아이에게 영양제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잘 챙겨 먹이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더 좋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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