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품은 노암동 골목놀이터”는 남원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지난 5월 20일(토) 시작하여 노암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및 주민들이 참석하여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매회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금년으로 3년 차인 꿈을 품은 노암동 골목놀이터는 노암초등학교와 사회복지관 사이 골목길이 그 무대이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17일(토)에는 청실홍실뜨개반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으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및 체험의 장이 추가로 마련되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청실홍실뜨개반 체험행사는 아동을 중심으로 수세미⋅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뜨개반 활동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황금숙 노암동장은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골목놀이터가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행복한 꿈과 삶의 기쁨이 되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새롭게 도전하는 주민들이 꿈이자 희망이다. 더 많은 분들이 꿈을 품으며 사시도록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에서 마을공동체 형성되고, 아이들의 건강성 회복되는 아름다운 놀이터로 기여하고 있는 골목놀이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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