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나눔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남원시장(이환주)이 1호 후원자로 가입하고 결연아동과 첫 만남을 갖고 결연아동이 후원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 후원자는 결연아동에게 격려하는 만남의 자리를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가졌다.
결연아동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이번 후원자와의 만남을 통해서 더 큰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이환주남원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아동이 꿈과 희망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조손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나눔캠페인 활동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지게 함은 물론 학업에도 충실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