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청소년들에게 인체에 해로운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오는 12일(월)부터 9.13일(수)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53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을 위한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흡연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흡연의 유해성 과 금연의 필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음악, 율동이 결합된 뮤지컬 및 개그를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로운 내용 전달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업을 통해서 배워왔던 담배이야기를 이렇게 힙합과 뮤지컬을 통해서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흡연의 폐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고 흡연자는 금연의지를 다지고 금연을 실천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며,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의 계기 마련과 금연환경 조성 및 동기부여로 청소년 미래건강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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