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최태성)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9일 시민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남원시 금동(공설시장 주차장)에서 대대적인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그 이(齒)와의 평생 동행! 건강 미소!’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6세 구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향상시키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날로 매년 전국적으로 일시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시장을 찾는 시민 에게 구강건강 상담, 구강검진,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개인별맞춤 구강 보건교육, 어린이집 아동들 불소 바니쉬도포 등을 실시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각종 리플렛 및 칫솔,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행사로는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발전에 공헌한 남원산동초등학교 보건교사 1명과 남원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건강한 치아 초등학생 10명을 치과의사 심사, 선발하여 각 해당 학교에서 남원시장 표창장을 학교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최태성 남원시 보건소장은“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아건강에 대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습관을 익히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해 꾸준한 관리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620-7957~8)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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