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이용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원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과 관련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10개 기관이 연계하여 참여하였으며 이와 관련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휴(休)~ You 상담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남원공설시장과 인월시장의 5일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매월 1회 10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신적인 문제로 하여금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견을 해소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休)~ You 상담실을 통해 정신병적인 상태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예방적인 측면에 상담실 운영의 중점을 두었다.
우울증, 불안장애, 가족문제와 직장문제, 알코올 문제, 자살문제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어 정신과적 진단 평가가 필요한 남원시 시민이면 누구나 정신보건 전문요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620-7992, 625-41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