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제87회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증진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하여 5월 3일(수)부터 5월 7일(금) 10시부터 21시까지 광한루원 근처 부스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1,000여명의 시민분들이 체험관을 다녀갔다.
올해는 기존 운영방식과 다르게 “1일 1건강 알리기”를 목표로 매일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운영내용으로는 1일차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금연), 2일차 감염병 예방(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및 국가 5대암 예방, 3일차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 치매예방관리 4일차 모자보건 및 장애인 인식개선, 5일차 심혈관질환예방 및 방문, 구강보건을 주제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일차원적인 홍보가 아닌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을 위한 만보기 댄스대결, 정신보건 퀴즈한마당, 임산부 조끼 체험, 휠체어 및 시각장애인 간접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남원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보건소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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