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1-13 18:30



남원시보건소(소장:최태성)는 올해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jpg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에서 상존하고 해수온도가 18℃이상 될 때 균의 활성도가 높아지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 혹은 덜 익은 상태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해수가 상처를 통해 침입해 발생하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만성간질환자(만성간염, 간암, 간경화 등), AIDS 등 면역저하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고 어패류는 5℃이하로 보관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85℃이상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

 

또한 바닷물을 이용하여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은 바닷물 관리, 수족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과 저혈압, 설사, 복통, 구토와 함께 수포성 괴사 등의 피부 병변이 발생하므로 해산물 섭취나 해안가 방문 이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영유아 집단시설등 성홍열 예방 주의 당부!

  2. 남원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3. 남원시보건소, 노인·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 건강주의보

  4.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춘향제 기간 홍보부스 운영

  5. 남원시보건소, ‘오미자!’ 치매노인 가족 자조모임 가져

  6. 남원시보건소, 5월 연휴 대비 국내․외 여행 시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

  7. 남원시, 건강톡톡! 건강100세! 남원 426개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실시

  8. 남원시,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평가 결과 시장형사업 인센티브 확보

  9. 남원시『제37회 장애인의 날』기념 한마당 행사

  10. 남원시보건소,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 예방접종으로 대비하세요.

  11. 남원시보건소, 건강나이 Down!! 행복지수 Up!!

  12. 남원시, 2017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13.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해피드림 문화탐방 ‘천년 역사의 향기’ 실시

  14. 남원시보건소, 노인건강대학 아자! 아자!(아흔까지 자신있게)』프로그램 운영

  15. 봄날의 나비효과, 남원시 노인인권지킴이 활동 시작!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57 Next
/ 157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