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춘향제기간(5. 3. ~ 5. 7)에 당신과 내가 우리가 되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진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 긴급지원제도, 이웃돕기에 대한 홍보와 방문객 미소를 담은 즉석사진 행복남겨주기, 복지관련 동영상으로 복지 알음알음 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욕구를 충족하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수 있는 남원시의 갖가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책에 대한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2012년에 시군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그간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괄·기획 등 지역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협약으로 촘촘한 인적안정망 구축, 고위험 가구 발견 시스템을 통해 선제적 발굴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발굴된 복지대상자는 저소득, 질병, 장애 등 복합적 욕구에 따라 공적 급여 제공부터 민간자원 연계·지원, 지속적 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발굴을 통해 발로뛰는 복지전달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자원 연계 등을 하여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