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추진하고 있는「건강톡톡(Talk Talk)! 건강100세!」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건강톡톡(Talk Talk)! 건강100세!」는 2013년도부터 실시했던「경로당 건강상담원제」로, 공중보건의가 건강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5개 건강반을 운영하며, 경로당 426개소에서 11월까지 계속된다.
「건강톡톡(Talk Talk)! 건강100세!」는 보건지소·진료소·동지역 담당자들이 운영지역별로 실정에 맞는 건강반을 운영한다. 방문건강반은 기초 건강측정과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구강건강반은 구강건강교육, 정신건강반은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우울증 예방교육, 건강증진반은 운동·영양·절주·금연교육, 한방관리반은 한방건강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보건지소의 경우는 공중보건의사가 건강교육을 적극 지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건강반 운영 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건강톡톡(Talk Talk)! 건강100세!」가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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