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은 단순한 과체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체지방의 양이 정상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비만하면 정상인보다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에 잘 걸리며 각종 암과 관절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방사업실에서 4월 10일(월)부터 주2회/8주간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1기를 운영한다.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1기는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간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비만 이론 교육과 영양교육을 통한 식이지도 및 개별 상담,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유산소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4월 5일(수)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7, 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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