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복지과는 지난 3월 29일 2017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9개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1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1개 사업, 총 11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사업 추진방향, 상호 간 정보교류 등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를 정착하고, 내실화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과 2017년 사업 성과 극대화를 도모하였다.
한편, 주민복지과(조환익 과장)는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으로 운영되도록 신규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 및 사업 담당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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