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월 20일 아동통합사례관리자와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슈퍼비전 사례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 대해 사례개입 전략과 서비스기획, 자원관리방법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와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외부전문가가 참석하여 사례아동의 부(父)의 정신건강 문제와 양육자교육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개선,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돕기 위한 방안,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해 서비스 지원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위기가정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제해결을 돕고 아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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