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하여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청소년은 건강상담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2005년생(2003년생은 2016년에 1차 접종한 경우)여성청소년이며 접종기관은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김진수▪ 박▪이소아청소년과의원, 남원속편한내과, 미래연합의원, 오산부인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이동욱내과의원, 임내과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 참조은산부인과의원, 한마음산부인과의원, 남원시 보건소 총 14개소이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낮 시간을 이용해 보호자와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함께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하여 약 2억 건 이상 접종 되었고, 세계보건기구(WHO)국제백신안정성 자문위원회에서도 안전하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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