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읍․면지역 9개소/52회/222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영양 등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유아기부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술․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종류 흡연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과 금연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된다.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시켜 부모의 흡연으로 인한 가정 내 간접피해를 막고, 자녀의 권유로 부모의 금연을 결심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보건소에서는 흡연시도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피해를 인식하고 신규흡연자를 차단하여 청소년 흡연 경험률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흡연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운영을 종료한 후 하반기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동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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