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3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서철승신부)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석보 시의장,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여 어르신들을 독려하였으며, 사업 참여자 208명 어르신들도 최선을 다해 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환주 시장은“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경제적 안정과 안락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올해 36억원을 들여 어르신 1,68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일하실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원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새싹보듬이(보육시설지원), 복지시설환경개선, 청춘교육(노노강사파견), 생명지킴이(지역사회 위기노인 상담), 실버카페 꽃길 등 4개 공익형과 1개 시장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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