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6 농촌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에 159개 기관 중 전국1등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조성 및 역량개발을 목적이 있으며, 농촌 지역주민 중심의 공동체 육성을 통한 농촌의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농촌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산동면 태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동불편어르신 밑반찬 배달서비스”, “주민역량강화교육”, 자치회의를 통해“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등이 있다.

 

산동면 태평마을 이장(한은숙)은 마을주민들이 꽃꽂이, 네일아트 등 평소 경험하지못한 경험을 하게되어 좋았고, 사업을 통해 침체되고 조용하던 마을 분위기가 활발하게 변화되었다고 전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