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2월16일(목)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대회의실에서 진행 된 2017년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에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기관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전국 1등)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더불어 숲 체험교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녹색자금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사업대상을 장애유형별(시각장애인, 정신장애인, 장애청소년, 장애아동가족)로 구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구축을 통해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에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오자 관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장애를 이유로 활동에 제약 받는 일이 없도록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지원하여 쉽게 숲을 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자금지원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복권기금 조성의 공익적 취지를 고려하여 저소득층·소외계층을 사업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는 2016년 사업 160개와 2015년 이월사업 3개, 총 163개 사업에 대해「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변률 시행령」 제63조와 「녹색자금관리에 관한 지침」제 20조, 21조를 근거로 이루어졌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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