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6일「2017년 동절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본관 앞 택시승강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동안 실시하였다.
남원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 요청으로 매년 2회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등 16명이 자발적으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귀중한 혈액을 기증하였다.
인구 고령화와 응급수술환자 및 중증질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매년 혈액소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 따른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원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앞으로도 많은 직원이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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