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수혜가 되도록 하여 소득계층간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부터 실시하게 되며, 올해에는 93가구에 총 372백만원을 확보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내에서 지붕․벽체의 구조보강,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전기․가스시설 등 주거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남원시는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살기 좋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 마련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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