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월20일(금) 오후 3시 남원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일자리 참여자 24명을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들에게 일반노동시장으로 전이를 위한 실무능력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일자리 사업 직무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일반노동시장 전이를 지원하기 위해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교육,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및 질의응답, 사업참여 소감을 발표로 서로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남원시는 미취업 장애인들이 직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의지를 높여 일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률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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