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일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남원시 KBS 전국노래자랑 남원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판소리신동 정우연(용성초 4년, 남원시 금동)양이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며 상금의 일부분을 기탁하였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 편에서도 당당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어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학생이다.
사랑싣고 달려가는 착한스님 짜장 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선원사(운천스님)에서 연탄 1,500장을 기탁하여 저소득층 5세대에 짜장 봉사단원, 주민복지과, 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작년에 이어서 농업연구회사인 주식회사 아름(한승진, 김병옥)에서 800만원을, 편백나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청웅편백(대표 최선귀)에서 1,000만원을, 남원 중소기업인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200만원을, 한국도로공사 순찰원 노동조합 남원지부에서 100만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2017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7 나눔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이 솔선수범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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