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담배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위험에 대한 이미지가 앞․뒷면 모두 부착됨에 따라 담배의 폐해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카톡 친구를 맺고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담뱃갑의 겉면에 들어가는 건강에 관한 경고를 말하며 담배사용의 폐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권유하고 청소년 등의 흡연을 예방할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건강증진센터 내 금연클리닉과 각 보건지소 ․ 보건진료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처음 방문하면 등록을 시작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지 작성 및 호기일산화탄소를 측정하여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행동요법 지도, 금연보조제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클리닉 카톡 친구 맺기를 통해 맞춤형 금연서비스 제공으로 금연 유지를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금연 행동요법을 알려주어 금연성공률을 높여 주고 있다.
흡연은 암․심뇌혈관질환의 주요한 원인이고 일상생활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금연은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하며 금연은 본인들의 의지가 중요하고 니코틴 중독으로 쉽지 않지만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를 받으면 금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므로 금연에 도전해 줄 것을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적극 권장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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