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 15일 2016년도 노인복지시설의 운영사항을 전체적으로 돌아보고 활기찬 2017년도를 맞이하기 위한‘2016년 노인복지시설 운영관련 총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노인요양시설 13개소와 재가노인복지시설 6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의 원장 및 사무국장 등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7명과 여성가족과장(하두수) 및 담당계장 등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행정에서 추진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잘된 점과 개선점을 논의하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한 해를 돌아보며 2017년도에는 더욱 발전하는 노인복지시설운영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시설 간 긴밀한 협조로 노인복지시설 발전과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들의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노인복지시설 일꾼 역량 강화 교육’이라는 시책을 새롭게 추진하여 내년 4월~5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2016년도 남원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여러 가지를 함께 추진했던 시설 종사자들과 관계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본 이 번‘총평 간담회’로 2017년도엔 남원시 노인복지시설이 더욱 내실 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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