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월 12일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복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공무원 300여명이 참가해 복지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최근 사회가 발달하면서 사회적, 개인적 복지문제가 급증하면서 사회복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사회복지 민원 해결과 수요에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복지 마인드 향상 교육은 일선 현장의 생생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어 새로운 복지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교육에서는 특히 기본적인 상담 기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요령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정책과 제도에서 벗어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과 함께, 문화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사회복지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하여 전문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상담 기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과 복지기능을 강화하자.”라고 당부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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