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문화 체험은 정신장애로 인해 사회문화체험의 기회가 없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일상의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집단적 활동을 통한 회원들의 친목 도모, 사회적응능력 향상으로 정신장애인의 소외감 해소 및 사회 재활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였다.
세계 5대 연안 습지 순천만과 정원문화를 엿볼 수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봄으로써 국가별 다양한 세계정원을 보면서 자연을 감상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등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기능회복을 위해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사회복귀와 재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정신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625-4122, 1577-0199) 로 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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