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10월 13일 남원 용성고등학교강당에서 관내 어르신․장애인 300여명을 모시고‘장애인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공감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장애인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난타, 밸리댄스 등)과 전문봉사(쑥뜸, 이혈, 네일아트, 손 맛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보양식인 육개장을 정성스럽게 대접하여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장애인들은 공연단의 공연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였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육개장을 드시면서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장애인은“오늘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행사에 만족감을 전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올 가을 어르신․장애인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며“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사랑, 나눔의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