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지난 10월 7일~ 9일까지 흥부제 기간 사랑의 광장에서 다문화인식개선 및 먹거리, 생필품 판매 등 나눔장터를 운영 하였다.
이날 나눔 장터에는 사전 한 달 동안 남원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아진 쓸만한 물건(책, 장난감, 의류 등)들을 가족봉사단 및 다문화봉사단이 판매를 하였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자녀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다문화인식개선 무료체험활동 및 아이돌봄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정덕주 센터장은“마음씨 착한 흥부의 정신을 본 받아 센터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 이 작은 나눔 실천이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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