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쾌적한 건물환경, 깨끗한 주방과 원재료 보관, 친절한 종사자 서비스를 실천하는 업소다.
시는 신규 신청 업소와 함께 기존 모범업소도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등을 현지 조사해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이용안내 홍보,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게시, 쓰레기봉투와 식중독예방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남원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관리가 우수한 모범업소를 매년 10월 1일 정기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3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 (063-620-7930~2) 으로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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