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인월 119안전센터와 함께 안전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을 뱀사골에서 탐방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7.28~8.2일까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피서철를 맞이하여 등산 및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나 산행에서 각 종 사고나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내 유관기관 3개소에서는 발생이 예상되는 사고나 질환에 대해 예방을 위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등산안전수칙 및 안전산행지도를 인월 119안전센터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보건소에서는 야외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정보에 관심을 갖고 질병예방 수칙 등을 잘 따라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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