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최태성)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을 참석자 전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질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4월과 5월에 진행된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의 상반기 마지막 교실은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 전달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및 제품 활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케어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 증상으로 시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아토피피부염으로 고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다.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관리교실』은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재활담당(620-7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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